파란 장미의 탄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란 장미 꽃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장미꽃의 초창기 모습을 알려면 18세기 영국 왕실로까지 거슬러 가야 합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정원을 예쁜 꽃으로 채우기 위해 교배육종 방식을 통해 꽃의 색과 모습을 원하는 대로 개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색이 짙은 붉은 장미를 같은 종끼리 교배해 더욱 짙은 꽃잎을 만들곤 했습니다.

 

색뿐만 아니라 꽃잎 수가 100장이 넘는 장미도 꽃잎이 만은 종끼리 교배하여 만들고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다양한 장미가 존재하는 건데요. 이런 방법으로도 유일하게 만들어내지 못한 장미가 바로 "파란장미" 입니다.파란 장미는 자연적으로 교배를 할 수 없어, 꽃집에서 색소를 입혀서 만들어내는 꽃입니다. 색을 입히는 방법은 "모세관현상"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 방법을 이용하면 꽃의 절반만 물들이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파란 장미의 꽃말

프러포즈를 시도할 때 장미꽃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이유는 타당한 근거가 있는데요. 바로 장미꽃의 주 향기 성분이 페닐에칠 알코올이 사람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반 장미가 아닌 파란 장미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파란장미의 꽃말은 탄생에서부터 힌트가 있는데요.

 

바로 파란 장미의 꽃말은 바로 "불가능"입니다. 불가능이라는 꽃말답게 전 세계에서 파란 장미의 교배를 성공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고, 일본에서 성공했다고 알렸지만 그 꽃의 빛깔은 파란색보단 연보라빛에 가까웠습니다. 파란장미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파란장미에 가장 가까운 품종이기에 그 가치는 어마어마 합니다. 실제로 파란장미의 가격은 한 송이의 3만 원 정도로 일반 장미보다 몇 배가 더 비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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